[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관계사들의 고른 성장과 SCK컴퍼니·G마켓글로벌의 연결 편입 효과를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조원을 돌파했다.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4억원으로 72%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7조35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917억원으로 19% 감소했고 총 매출액은 4조 2189억원으로 0.5% 증가했다. 1분기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할인점 총매출액은 전년비 3.0% 늘어난 3조 930억원, 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