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조주완·배두용)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최한 테크 컨퍼런스에서 ‘LG 옴니팟’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옴니팟은 차량을 집의 확장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이다.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LG전자가 강점을 가진 댁내 가전, 디스플레이 및 전장 기술을 융합, 홈공간을 확장한 개념의 ‘미래 자율주행차 스마트 캐빈’ 비전을 옴니팟을 통해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