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주)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연결기준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15일 공개했다.펄어비스 2023년 연간 매출은 3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844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2023년 펄어비스는 기존 IP의 새로운 시도로 게임 콘텐츠의 많은 변화와 함께 재미를 높였다. 검은사막은 신작급 규모의 ‘아침의 나라’ 콘텐츠와 다양한 편의성 패치 및 신규 이용자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8.3%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난 분기 발생한 인센티브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년동기 대비 82.5% 감소했다.검은사막 월평균 DAU(Daily Active Users, 일간활성화이용자수)는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아침의 나라’의 인기가 지속되며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주)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784억원, 영업손실 141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6%, 전년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와 임직원 자사주 상여를 포함한 인센티브가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9%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PC 79%, 모바일 16%, 콘솔 5% 매출을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2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022년 매출 386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각각 4.4%, 61.4%씩 감소한 수치다. 지역 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2022년 해외 매출 비중이 81%를 차지했으며,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도 81%에 달했다.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3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개발 완료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다양한 준비과정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진영 펄어비스 신임 대표이사는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직 당시 펄어비스 게임 서비스와 운영을 총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및 붉은사막과 도깨비 등 펄어비스 차기작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CEO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펄어비스는 설립 이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는 ‘펄어비스 아트센터(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양시 평촌 부근 약 1500여평의 5층 건물로 게임 기술과 디자인 연구에 특화된 ‘펄어비스 아트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업계 아트센터 중 최대 규모다. 펄어비스 아트센터에 들어설 예정인 신규 ‘모션 캡쳐 스튜디오’는 300평 규모로 150대 모션 캡쳐 카메라, 높은 층고와 철골 트러스 등을 갖출 예정이며, 높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코스닥이 20여년 만에 1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코스닥 게임 대장주 ‘펄어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주식 액면분할을 위해 매매가 중지 된 펄어비스는 12일 종가 기준 336500원으로 시가 총액은 4조 4500억원이며 코스닥 시총 4위다. 이는 코로나주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순위다. 펄어비스는 차기작 ‘붉은사막’을 개발 중이다. 올해 출시가 예정된 게임업계 신작들은 대부분 모바일 게임인데 반해 붉은사막은 콘솔과 PC플랫폼을 기반을 두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가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트레일러(예고영상) 코멘터리(해설)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콘솔과 PC 플랫폼을 통해 내년 겨울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앞서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은 올 12월 10일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에 세계최초 공개해 현지 미디어와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았다.미국 매체인 워싱턴 포스트는 "방대한 게임 환경과 효과를 보여주면서 엔진 성능이 매우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가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예고편) 영상을 11일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이하 TGA)’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TGA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으로 올해의 게임상(GOTY, Game of The Year)을 발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붉은사막을 지난해 첫 공개한 이후 TGA 주최 측 의 많은 관심을 끌어 'TGA 2020'에서 단독 공개하기로 했다.붉은사막 트레일러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검은사막'을 앞세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생 펄어비스와 '중국 판호 허가'라는 대형 호재를 만난 '서머너즈워' 개발사 컴투스 양사 간의 몸값(시총)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1조원대에 머물던 컴투스 시총이 판호 호재에 힘입어 2조원대로 껑충 뛰면서 3조원을 넘나드는 펄어비스를 추격하는 모양새다. 올해 내내 시총에서 펄어비스가 더블스코어 수준으로 우위를 유지했지만 내년부터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중국 매출이 가시화되면 격차는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규모에 따라서는 역전될 가능성도 충분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알려진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가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이하 BCG)이 꼽은 ‘이머징 마켓(급부상 시장) 100대 기술 기업’에 선정됐다. BCG는 2020년 이머징 마켓을 이끄는 100대 테크(기술) 기업을 소개하는 ‘2020 BCG 테크 챌린저’ 보고서를 통해 17일 발표했다. ‘2020 BCG 테크 챌린저’는 아직 아마존 같은 ‘테크 자이언트(빅 개념)’는 아니지만 앞으로 세계 경제와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주자들이다. 특히 이번에 선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국내 대표적인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넥슨, 넷마블, 펄어비스, 크래프톤이 PC와 모바일 게임 플랫폼에서 콘솔용 플랫폼으로 발을 넓혀 게임실적 올리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1782억달러(약 198조5500억원)였는데 이 중 콘솔 비중은 27.5%(약 54조6000억원)로 나타나 모바일 35.8%(약 71조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콘솔 게임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이 중 국내 콘솔시장 규모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183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약 12%, 영업이익은 약 11%감소했다.또한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34%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3% △아시아 32% △북미‧유럽(서구권)이 45%로 해외 비중이 77%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는 △PC 46% △모바일 44% △콘솔 10% 순으로 PC 플랫폼 실적이 높았다.특히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가 야심작이자 대작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출시 5년만에 글로벌 누적매출 2조원 달성은 물론 10일 창업 10주년을 맞았다.펄어비스는 2010년 9월 10일 창업해 당시 모바일 게임 붐(Boom)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PC게임 개발사를 목표로 4년만인 2014년 12월 ‘검은사막’을 출시했다.이후 PC 기반 검은사막 외에 모바일과 콘솔 플랫폼 다변화도 성공해 현재 150여개국 4000여만명이 즐기는 글로벌 대표 게임으로 성장했다최근 창업 1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새해가 다가오면서 3N인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을 위시해서 국내 중견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 준비가 분주하다. 올해 하반기 출시된 달빛조각사, V4 및 리니지2M에 이어 자체 유명 지식재산권(IP) 활용과 신규 IP를 이용한 신작들을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MMORPG를 넘어 다양한 융합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돼 그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올 하반기 출시돼 사실상 처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한 달 이상 자리를 잡은 ‘V4’로 승기를 잡은 넥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