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이전 재건축 사업장들에서 대표이사 직인이 찍힌 공증까지 했음에도 수주 후에는 사업계획서일 뿐 이후 재조정이 이뤄져, 시공사 입찰을 앞둔 과천주공5단지 수주에 악재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0일 시사오늘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 2018년 11월7일 성남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일부 시공사에서 임의로 층수를 변경해 홍보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출되고 있다. 정비계획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수립된 사항으로 시공사 등에서 임의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노후주택 유지 보수비' 명목으로 조합원들에게 매년 100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이 법적 공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GS건설과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 2파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GS건설은 "재건축 철거가 예정돼 있음에도 지출해야 하는 노후 아파트 수리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시공사 선정시부터 이주시까지 노후주택 유지 보수비로 매년 1000만원씩 지급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