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부산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용한)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842표 중 697표(득표율 82.8%)를 획득,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일원 63만 9803㎡ 부지에 지하 6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스카이 사업단)은 지난 18일 메가박스 상봉점에서 열린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공사비는 9528억 원이다. 연면적 59만5638㎡, 지하 5층~지상 40층, 아파트 20개 동, 총 3720세대 규모로 건설된다.스카이 사업단은 유명 해외 설계사와 협업해 건축디자인은 미국 글로벌 설계회사 JERDE와 조경디자인은 세계 조경 1위 기업 SWA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2022년 상반기만에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 5499억원을 뛰어넘으며,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최대 실적 경신을 달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 698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도 2021년 1조 2919억원과 비교해 4배가 넘는 실적이다.올해 현대건설은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