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배달앱을 통한 음식배달 주문이 늘면서 이물신고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별로는 '배달의 민족(배민)'이 전체 이물신고의 70%가 넘어 가장 많았다.다만 이에 따른 행정처분은 해마다 감소세를 보여, 배달음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이물 신고 현황'에 따르면 배달앱 등록 음식물의 이물 신고 건수는 2020년 1557건에서, 2021년 6866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96개 점포에서 인증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 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 주관으로 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GS리테일은 지난 6월부터 휴게음식점영업 인허가로 운영중인 점포 대상으로 시범 점포를 선정해 도입을 진행했다. 신청부터 인증까지 약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약 6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지난 2013년 7월 15일 독자경영을 선포한 이후 올해로 8주년을 맞아 bhc그룹 박현종 회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bhc는 그동안 창고43과 그램그램,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인수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했다”라며 “올해도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현재 bhc 그룹은 현재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며 성장해 종합외식기업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20일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bhc치킨은 직영점과 가맹점 등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bhc치킨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가맹점별 음식점 위생등급을 추진해 왔다.전국 1500여개의 모든 가맹점이 참여해 매장 위생 관리에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0여개 매장이 심사를 통과해 매우우수, 우수 등 등급 지정을 받았다. 순차적으로 등급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적게는 2주 길게는 3개월이 소요 된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내년까지 전국 레스토랑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최근 식품 안전 및 매장 청결과 관련한 고객들의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레스토랑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기관의 점검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9일 전국 310여개 레스토랑에서 ‘주방 공개의 날’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주방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하여 내·외부 평가 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는 ‘식품 안전에 대해선 안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