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1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분야 ISO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는 건설분야에 BIM 기술 활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표준화된 기준이 요구되면서 2018년 국제표준 'ISO 19650'을 정식 제정했다.BIM은 3차원 모델링으로 시설물을 가상 공간에 지어봄으로써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건설 전 단계에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보 모델이다.BI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2차에 걸쳐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를 열고 기술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스마트컨스트럭션이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가상 시공, 건설 부재 모듈화, 시공 자동화 등을 통해 건설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론 및 기능소개 △BIM 현장 활용사례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사례 및 실습 △드론측량 및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설계에서부터 시공관리에 적용 중인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한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은 설계검토 시스템인 'POS-WEB', 사업지 분석 시스템인 'POS-SITE',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이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으로, 설계에서 최종 시공에 이르기까지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킨다.이번에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이 구축됨으로써 각 시스템의 데이터가 서로 연동 및 호환돼 현장의 토공 공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터널공사에 무인으로 작동하는 자율보행 로봇을 이용해 안전·품질 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최근 자율보행 로봇에 레이저로 지형을 측정하는 LiDAR와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터널 내부의 시공오류, 균열 등을 확인하기로 결정했다.자율보행 로봇은 발파 작업 직후 인력이 투입되기 전에 낙하위험이 있는 암반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율보행 로봇은 바퀴 대신 4족을 달아 장애물이나 복잡한 지형에서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4일 열린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 부문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 발표회는 국내 건설사들이 개발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을 선보여 많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토목·건축·환경플랜트·융합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 업계의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19일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 건설사업을 체결하고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은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며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연간 6억개의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공사 규모는 750억원이며, 2022년 초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건설공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컨스트럭션'을 적용할 계획이며, 이 중 'Big room'과 'BIM'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혀 발주처에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