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올해 상반기 건설업계에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 분야 수주 1조 클럽 탑 5가 확인됐다. 탑1위는 DL이앤씨로 2위를 기록한 대우건설과 563억원 격차로 따돌리며 올 상반기 1위를 차지했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쌍용건설, GS건설 등 각각 1위에서 5위까지 총 5곳이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을 달성했다.DL이앤씨는 올 상반기 6개 프로젝트, 총 1조7935억원을 수주해 도시정비사업 1위가 됐다.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3월) 5515억원 단독수주 △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내세워 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약 5500억원에 달한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그 결과 DL이앤씨는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표를 받아 SK건설(대표 안재현)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로써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의 단지는 '아크로 원하이드'로 정해졌다. DL이앤씨는 조합 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이 펼쳐진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SK건설(대표 안재현)이 입찰 제안서를 조합에 제출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지난 1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실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와 SK건설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총 8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 설립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올해 초 대우건설이 흑석11구역 재개발과 상계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7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달성한 가운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다른 대형 건설사도 부산·대구·창원 등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앞둔 정비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월 19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는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고, 한화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참여해 입찰 자격을 얻었다. 이 사업은 예상 공사비가 5000억원에 달하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원에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조합에 따르면 이 날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SK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참여하지 않았다.조합은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하고 3월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조합은 2021년 1월 7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입찰 마감 일시 등 세부 내용은 현장설명회에서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04-1번지 일대에 있는 삼호가든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1476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