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청주시가 최근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제출한 LNG발전소 착공허가 신청서를 수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청주시는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지난 3일 SK하이닉스가 제출한 LNG발전소 착공허가 신청서를 수리했다. 착공허가 신청서가 수리 됨에 따라 LNG발전소는 겨울철 공사중지 기간, 실시설계, 설계변경 등 절차가 진행된 이후인 내년 2월 말 또는 3월 초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LNG발전소 착공이 현실화 되면서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충청북도 청주시로부터 LNG발전소 건축 허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8일 SK하이닉스가 지난 9월 28일 제출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NG발전소 건축허가를 승인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전기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조달해 반도체 생산을 안정화할 계획을 세우고 사업장이 있는 청주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해왔다.이후 이와 관련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재청 등의 승인을 받았고, 청주시의 건축 허가 승인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건축 허가로 SK하이닉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반도체 생산을 안정화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조달할 계획을 세우고 사업장이 있는 청주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후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재청 등의 승인을 받았고, 지난 9월 28일 청주시에 건축허가서류를 제출한 뒤 청주시의 건축 허가만을 앞두고 있다.그러나 SK하이닉스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