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 대량생산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CJ제일제당은 생분해 소재 전문브랜드 를 선보이며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공장의 전용 생산라인에서 PHA 양산을 시작했다. 이 곳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한 비결정(非結晶)형 aPHA(amorphous PHA)를 연간 500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반결정(半結晶)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