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의 점포 수가 줄어들면서 가두점 사업 철수설이 제기되자 '점포 효율화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4일 관련 업계와 일부 보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최근 랄라블라 가두점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빠르면 연내 오프라인 점포를 모두 폐점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실제 랄라블라의 경우, 작년 말 70개였던 점포가 상반기에 25개 점포를 정리해 현재 45개 점포만 운영 중에 있다. 다만 GS리테일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점포를 정리 중인 것은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