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웨이브(Wavve)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가 첫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배정훈 PD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감사한 마음과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일 공개 1시간 만에 웨이브 전체 타이틀 중 실시간 인기 콘텐츠 3위에 올랐으며, 이날 시사교양 부문 신규 유료가입견인 콘텐츠, 시청시간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주말인 4일과 5일 내내 인기 프로그램 톱5에 올라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국가수사본부’는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일양약품(007570)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비임상 연구 성과를 부풀려 주가를 띄웠다는 혐의다.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 수사대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관련 고소 사건을 접수받은 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초기 발표했던 '대조군 대비 코로나19바이러스가 70% 감소했다'는 비임상 시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당초 일양약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쿠팡이 성실교섭을 요구하며 쿠팡 본사에서 점거 농성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 조합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본사 건물관리업체는 최근 공공운수노조 간부와 조합원 등 10여명을 업무방해·공동건조물침입·공동퇴거불응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고소를 당한 김한민 전국물류센터지부장, 민병조 쿠팡물류센터지회장, 박상길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등에게 7월 1일 경찰 출석을 요청했다.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배달노동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이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라이더유니온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은 알고리즘 오류를 인정하고 제대로 된 실거리요금제와 안전배달료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배달플랫폼지부는 지난 1월 배달료 산정 기준을 직선 거리에서 내비게이션 실거리 기준으로 변경키로 합의했다. 실거리 기준 도입은 라이더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안으로 라이더들이 실제 움직이는 거리로 요금을 산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아워홈으로부터 고소를 당해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 전 부회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앞서 아워홈 측은 경영권 변동 이후 지난해 11월 자체 감사 과정에서 구 전 부회장의 횡령 및 배임 정황을 포착하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구 전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기간 자신의 급여를 기존의 2배 가까이로 인상해 정해진 한도보다 많이 받았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국내 대표 핀테크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 부정결제 사건과 관련해 결제가 이뤄진 블리자드가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11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노원경찰서는 이날 서울 강남 소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블리자드는 앞서 토스에서 부정결제 사건이 불거질 당시 토스를 통해 결제가 된 업체다.알려진 바로는 ‘모르는 사이 토스에서 돈이 빠져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 계좌에서 지난 3일 6분 간 블라자드에서 4차례 걸쳐 193만여 원이 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무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G전자 채용비리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앞서 지난 달 LG전자 채용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서울 중구에 있는 LG 서울역 빌딩의 인사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또 최근에는 채용비리와 관련해 인사팀 등 관계자 10여 명을 무더기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처럼 최근 연이은 소환 조사와 함께 대기업 채용비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 의지 또한 확고한 상황이다.앞서 지난 8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정례간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경찰이 채용비리 혐의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LG 서울역 빌딩의 인사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경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2013~2015년 채용비리 혐의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인사팀 전산자료가 보관된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부정채용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