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LG 벨벳’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해 출고가 89만9800원의 가격을 확 낮췄다. 통신 요금제 약정 할인까지 결합하면 단말기 값이 사실상 ‘0’원이 될 전망이다.LG전자는 5일 이동통신 3사와 협업해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 혜택 프로그램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구매해 24개월간 사용한 후,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를 할인받는 제도다. 단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조건이다.LG 벨벳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