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작 MMORPG ‘블레이드 & 소울2’가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혹평을 받으며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리니지’에서 과도한 과금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시작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거뒀고, 출시한 신작 ‘프로야구 H3’와 ‘트릭스터M’가 흥행에 실패해 ‘블레이드 & 소울2’의 흥행이 반드시 필요했다. 그러나 블소2는 출시 이후 이용자들에게 지나친 과금체계 등을 지적받으며 혹평속에 흥행에 실패했고, 결국 엔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