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 이사회가 구현모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KT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28일 회의를 통해 구 대표를 CEO 단독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사회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구 대표의 연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KT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구 대표에 대한 연임 우선심사를 총 5차례 진행해 ‘연임 적격’이라는 결과를 지난 13일 KT이사회에 보고했으나, 주요 주주가 제기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고려, KT이사회는 최종 후보 선정을 복수 후보 심사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가 '디지털 물류사업'과 '바이오 정보사업'을 새로 추진한다.KT(030200, 대표 구현모)는 29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총에서 KT는 △제3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제39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 대비 주당 250원 늘어난 1350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금은 다음달 27일부터 지급한다.정관 일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23일 2021년 디지코 로드맵의 핵심으로 KT그룹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우선 신설된 콘텐츠 전문 투자‧제작‧유통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는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원천 IP(지식재산)를 활용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제작된 콘텐츠는 스카이TV 실시간 채널을 비롯해 올레tv, 스카이라이프 등 KT그룹 플랫폼에서 1, 2차 판권을 유통한다. 이후 KTH, Seezn(시즌) 등을 통해 국내외 후속 판권 유통이 가능하며, 지니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직원 약 6000명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113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임직원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KT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KT 이스트 사옥에서 여성 임직원에게 프리지아 꽃과 컵과일을 전했다. 행사는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KT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가 디지털플랫폼기업 ‘디지코’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KT는 양재-판교-분당으로 이어지는 R&D(연구개발) 상생 삼각벨트를 구축해 AI 인재들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 활용한다.세계적인 AI 석학 영입은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영역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원하는 구현모 대표의 의지가 반영됐다. KT는 스마트한 젊은 인재 영입과 집중적인 투자로 미래의 성장 엔진인 A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11일 사내 인공지능(AI)·디지털혁신(DX)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2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KT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는 AI·클라우드(Cloud)·DX 분야 미래사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확보 하기 위한 KT 대표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구현모 대표는 “KT는 통신기반의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ABC(AI, Big Data, Cloud) 경쟁력을 갖추고 다른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래인재육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가 지난 2일 233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자사주를 임직원에게 나눠주기로 한 가운데 잡음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KT는 오는 29일까지 자사주 102만주 가량을 전체 임직원 약 2만3000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총 233억원 규모로 임직원 1인당 45주다. 2일 종가 2만4300원 기준으로 직원 1명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110만원정도다. KT는 지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위해 3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가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국내 대표 통신기업(Telco)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기업(Digico)으로 변신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다. KT는 이번 인사에서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2명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강국현 신임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이끌어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욱 신임 사장은 KT가 A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하는 ‘2020년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2일 오전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KT에서 자체 개발해 내년 3월 상용화 예정인 양방향 화상 통신·방송 시스템 ‘비즈콜라보 솔루션’이 사용됐다. 올해는 구현모 대표 취임 이후 지속해서 강조해 온 ‘고객 중심’이 중요한 열쇠로 꼽혔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제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수상자 선정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는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GSMA의 이사회는 전세계 통신사의 CEO급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KT 외에도 AT&T, Verizon, Orange, Telefonica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이번에 선임된 구현모 대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은 KT의 5G,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역량과 글로벌 통신산업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구현모 KT(030200)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자"고 독려했다.지난 11일 KT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KT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KT그룹 혁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구현모 대표와 그룹사 사장 등 KT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됐다.혁신 성과공유회는 KT가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구현모 대표가 지난 1일 저녁 ‘GTI 서밋(summit) 2020’에서 ‘5G 현주소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구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전 세계 통신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5G 기회의 땅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에 있다고 역설했다.‘GTI 서밋’은 GTI 주최 행사로 매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관,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의 파트너 프로그램이다.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MWC 바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 80명이 지난달 18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총 2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KT에 따르면 구 대표와 임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최근 KT 주식이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고객 중심 경영으로 회사 가치를 높여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아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윤경근 KT CFO 재무실장은 "새로운 대표 취임과 5G·AI 기반의 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연결기준 연 매출 2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통신사 KT에 구현모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구 대표는 30일 사내방송을 통해 방송한 취임사에서 “KT그룹을 외풍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기업,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국민기업, 매출과 이익이 쑥쑥 자라나는 기업, 임직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구 대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세대 이동통신(5G)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혁신이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고,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