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19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권담희가 무기력증 딛고 새 출발을 알렸다.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회에서는 네 살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권담희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과거 ‘학폭 피해’로 생긴 트라우마와 우울증을 털어놓으며 맞춤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먼저 권담희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됐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권담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너무 예쁜 나이에 왜 그러고 사니…”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의 MC 박미선이 고딩엄마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끝내 눈물을 쏟는다.25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회에서는 18세에 임신해 네 살이 된 아들 보경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권담희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박미선은 발 디딜 틈 없이 어지러운 권담희의 집 내부와 청결 상태를 보더니 “굉장히 마음이 안 좋다”며 속상해한다. 그러다 권담희의 어머니가 집을 방문하고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