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가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식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롯데쇼핑(023530)은 영국 기반의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비즈니스(e-Grocery) 관련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쇼핑은 온라인 그로서리 주문 및 배송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 Ocado Smart Platform)’을 도입한다. 롯데 유통군은 올 7월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139480)가 식음매장(F&B) 리뉴얼에 속도를 낸다. 이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쇼핑 기능에 식음서비스 경쟁력을 더함으로써, 고객 유입을 더욱 늘리고 고객 체류 시간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0년부터 검증된 맛집을 한 데 모으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한 식음매장 ‘미식가’를 매장 내 오픈하고 있다. 과거처럼 쇼핑 후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 아닌,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체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이마트는 2020년 이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온은 새롭게 정비한 장보기 서비스 2.0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장보기 서비스 2.0은 배송지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배송 서비스 및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동선을 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온은 롯데마트 및 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우선 첫 화면에는 많은 상품을 노출하는 대신 '상품 받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고객은 배송지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