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대표 김태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김태한 사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김태한 사장과 김동중 전무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액은 47억1261만5000원이다.검찰은 지난 12일 이같이 공소를 제기했으며, 회사는 이날 공소장을 수령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김 대표 등은 바이오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대표 김태한)가 송도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서며,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위탁개발(CDO) 시장에서 초격차(Super Gap) 경쟁력 시대를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 4공장 증설을 발표했다. 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현재 기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3공장(18만리터)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게 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