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 노조가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노조 경영 비리 의혹은 2017년 당시에도 제기 된 바 있어 이에 대한 내부적 불만이 팽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21일 익명 게시판에 따르면 ‘엘지디노조 비리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노조비 공개 공지 일정을 아주 짧게 잡고 내린다. 그리고 노조비 공개 내역을 삭제하고, 보고 싶으면 와서 보래. 그 사람 추적 관찰하려고 그런가봐”라며 “우리 노총은 한국노총이야”라고 비판했다.첨부된 사진에는 ‘노조비 리뷰’라는 LG디스플레이 내부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