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동국제약(086450, 대표 오흥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91억원, 영업이익 83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5.9%, 영업이익은 21.9% 성장했다.지난해 동국제약은 ETC(전문의약품) 사업부, OTC(일반의약품) 사업부, 헬스케어 사업부, 해외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지만 특히 수출과 헬스케어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에서 호흡곤란 증세의 환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정맥마취제 ‘포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