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용 긴급 생수 총 5만8240병(500ml기준)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2240병을 신속히 지원했다. 이에 앞서 제 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지역인 경남 창원과 사천 지역에도 생수 6720병을 전달한 바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연 이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3일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순간최대풍속 초속 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에 각별한 신경이 필요하겠다.기상청은 "3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며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남, 전남, 전북동부, 제주 등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서울, 경기는 이날 출근길까지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강수량은 이날까지 강원영동,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2일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2~3일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이다"라고 예보했다.예상강수량은 3일까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경남, 전라동부,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 100~300㎜다. 강원동해안, 경상동해안, 제주도산지에는 400㎜가 넘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북, 경북에는 100~200㎜ 사이의 비가 내리겠다. 충남, 전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1일 제주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아침부터 비가 오겠다. 반면 남부지방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일부 남부지방은 9월2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1일과 2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다만 중부지방은 오는 1일 낮 기온이 이날에 비해 조금 내려가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의 경우에도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