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139480)가 식음매장(F&B) 리뉴얼에 속도를 낸다. 이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쇼핑 기능에 식음서비스 경쟁력을 더함으로써, 고객 유입을 더욱 늘리고 고객 체류 시간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0년부터 검증된 맛집을 한 데 모으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한 식음매장 ‘미식가’를 매장 내 오픈하고 있다. 과거처럼 쇼핑 후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 아닌,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체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이마트는 2020년 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