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미샤가 국내 화장품 역사상 최초로 이라크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유나 몰(Zayoona Mall)’에 미샤 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미샤 첫 매장이 자리잡은 자유나 몰은 1일 방문객 2만5000명에 이르는 바그다드 동부 지역 최대 규모 종합 쇼핑몰이다.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이라크 시장 진출과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미샤가 처음이다.이라크 화장품 시장은 현재 태동 단계로 아직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샤는 주요 쇼핑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