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올해는 '포스트-팬더믹 사회'의 원년이 될 것 같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기업과 국가의 순위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25일 밝혔다.박 사장은 이날 '2021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지난해 성과를 언급하며 "지난해만 보더라도 우리 방송통신인들이 만드는 콘텐츠를 국민들이 소비하는 시간이 더더욱 늘어나고 있고, 저희 IT 데이터 통신 인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이 AI빅테크·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SK텔레콤은 기존에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들을 과감히 AI 중심으로 재편해 AI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박정호 사장은 "핵심 사업과 Product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AI가 모든 사업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AI서비스단'은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변경하고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AI Age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매년 개최해온 ‘우수 협력사 대상의 프라이드 어워드 시상식’ 대신 박정호 사장의 편지와 포상품 등을 보내 협력사에 감사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박 사장은 편지를 통해 “올 한해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함께 협력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방과 소통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행복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감사를 전했다.이와 함께 SKT는 우수 협력사 39곳에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2020’ 인증패, 현판, 포상품 등을 정성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내일 당장 코로나가 없어지더라도 전 직원이 집, 회사, 거점오피스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17일 오후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워크 애니웨어-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1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 타운홀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30여명의 SK ICT패밀리사 임직원만 배석하고, 다른 직원들은 화상 컨퍼런스 솔루션을 통해 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최근 국내 대기업 한화그룹이 투자한 미국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의 사기 의혹이 진행되는 가운데,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2대 주주가 된 이스라엘 디지털 X선 기술 업체 나녹X이미징(나녹스)에 대한 기술 사기 의혹이 나와 SK텔레콤 주가가 약세다.현재 나녹스를 두고 여러 공박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나녹스로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임직원이 적지않은 스톡옵션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개인 투자자들고 적극 매수에 나선바 있어 관계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전 세계적 언택트 트렌드는 초연결성을 제공하는 ICT기업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며 “이동통신부터 뉴(New) ICT사업, 기업 문화까지 새로운 시대에 맞게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발표했다.SK텔레콤은 3일 오후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4시간 여에 걸쳐 ‘비대면 타운홀’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임원만 배석하고, SK ICT패밀리사 임직원들은 T전화 그룹통화, 영상통화 ‘서로’, PC·모바일 스트리밍, 사내방송 등 다양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오는 26일 온라인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간적·거리적 제약 조건으로 주총에 직접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의 편의를 돕고, 주주와의 열린 소통으로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총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리는 주총 현장을 실시간 동영상 중계하고, 온라인상에서 받은 주주들의 질문에 대해 CEO 등 경영진이 주총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온라인 주총 참여를 원하는 SK텔레콤 주주는 16일 오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게임·e스포츠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SK텔레콤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과 싱가포르·태국 1위 통신사 싱텔(CEO Chua Sock Koong), AIS(CEO Somchai Lertsutiwong)는 아시아 주요 지역 8억 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신사업을 추진하는 ‘게임 플랫폼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3사는 동일한 금액을 투자하고, 합작회사에 대한 지분과 권리도 1/3씩 갖기로 합의했다. 서비스 출시는 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올해부터 SK텔레콤 직원들은 월 1회 주 4일만 근무한다. 1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달 세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하는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를 시행한다. 기존 매주 셋째주 금요일 오후 3시 퇴근하는 ’슈퍼 프라이데이‘ 제도를 확장한 것이다.당장 오는 17일부터 네트워크 관리, 고객센터 등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을 제외하고 전사적으로 쉰다.해피 프라이데이는 박 사장이 낸 아이디어로 인공지능(AI)의 발달과 스마트한 근무 환경이 정착되면서 기존 10시간이 걸릴 업무도 단축해서 마무리할 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과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7일(현지기준)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삼성전자 부스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