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1일 프로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발트라이더’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발트라이더’는 발로 조작하는 패드를 활용해 플레이하는 ‘카트라이더’로 8명의 유명 프로선수가 참여해 팬들에게 정규 리그와는 완전히 다른 이색 즐거움을 선사했다.시청자들은 기존 카트라이더 정규 리그 개인전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맵에서 완주를 하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에 웃음을 선사했고 때론 출중한 발재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발트라이더’ 첫 대회 우승자인 성남 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