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백정완 대표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건설 현장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백 대표는 28일 오전 응 랑 LTA 청장을 면담하고 현재 시공 중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주롱 도시철도 J109 공사에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LTA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또 27일 J109현장, 28일 CR108현장을 각각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현안을 논의했다. 현지와 주변 국가의 건설 시장 상황과 수주전략도 점검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16일 본사가 위치한 을지트윈타워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을 경영 일선에서 가장 우선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에서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제도를 도입해 안전 보건 관련 조직 구성, 예산 편성, 인사 운영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갖고 회사 안전보건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28일 임시주총을 통해 신임 백정완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하면서 같은 날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함께 단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대우건설은 중흥그룹과의 M&A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직안정성을 도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우선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쏟는다. 전사 안전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기로 하고 안전품질본부장이 겸임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