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이 17일 문을 연다. 해운대 지역에 7년 만에 등장한 신규 럭셔리 호텔이다.롯데호텔은 이날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시그니엘 부산의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시 관계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 임직원과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