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현대건설 공사 현장에서 9개월 동안 무려 6명의 사망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최근 9개월 동안 총 1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이중 6명의 사망자가 현대건설에서 나왔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대건설(000720, 대표 박동욱)은 지난 2월 20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자족용지 3-1, 2블록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지면서 지난 2019년 7월 1일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