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이 LS알스코를 두 번째 승인된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한선엔지니어링에 이어 두 번째다.LS알스코는 알루미늄 압출 전문 제조사로서 수소 연료전지 중 탈황 장치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캐니스터' 제조사다.LS알스코 알루미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를 부여받는 등 내식성과 고강도의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S알스코가 생산한 캐니스터는 경북 구미 블룸SK퓨얼셀 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이 국내 중견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을 첫 승인된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블룸SK퓨얼셀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발굴, 육성을 통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국내 공급망 구축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한선엔지니어링은 고성능 계장용 피팅, 밸브, 플럼빙 제조사로서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시스템 연료 배분 기능을 수행하는 피팅과 플럼빙을 공급하게 된다. 연료배분시스템 핵심부품인 피팅과 플럼빙은 작은 공간에 빈틈없이 들어맞는 정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미국 연료전지 제조사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한 국내외 연료전지 시장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4일 세계적 연료전지 제작사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상업적 협력 계약을 포함한 총 5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와 케이알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양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13일 SK에코플랜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SK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 합작법인)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국산화 촉진 협력'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셰얼린 무어 블룸에너지 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안재현)는 열공급 기능을 탑재한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의 연료전지를 선보이며, 열공급형 연료전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4.2메가와트(MW) 규모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과 동해시가 지역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 동해시 구미동에 위치한 북평레포츠센터 부지 인근에 열공급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약 12개월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은 최근 준공한 화성연료전지 발전소와 파주연료전지 발전소가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K건설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노진리 일원에 화성연료전지 발전소를 조성했다. 이 발전소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로는 아시아 최대규모다.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한 화성연료전지 발전소는 연간 16만5000MWh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 지역 4만3000가구에 공급될 예정으로 2040년 4월까지 운영된다.또한 SK건설은 동서발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010140, 대표 남준우)은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적인 연료전지 제조사인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Fuel cel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상용화에 성공한 블룸에너지와 향후 공동 개발을 통해 주력 제품 선박인 LNG선, 셔틀탱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 핵심기술을 오는 2022년까지 추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