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지난 6월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1만여 평 PC 공장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최근 인근에 4000평 규모 야적장 부지를 확보 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부지는 PC(사전제작 콘크리트) 공장으로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HCS(할로우코어 슬래브) 생산을 위한 최신 설비를 도입해 오는 2022년 상반기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PC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사업 초기에는 자체 아파트 현장에 PC 물량을 공급하고 생산시스템이 안착되면 외부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PC공법은 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