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산곡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정해졌다. 산곡5구역 재개발 조합은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GS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437명 중 424표를 얻어 한화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산곡5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370-58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하 4층~지상 30층, 149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3800억원 규모다. 지난 2012년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사업 지연 등의 이유로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산곡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이 시작됐다. 산곡5구역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9월 24일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10월 19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이 참석했고, 입찰에는 GS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이 참여해 입찰이 성립됐다. 조합은 총회 장소를 물색하고 다음 달 중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산곡5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370-5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0층, 1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시작한다.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은 24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고, 10월 16일까지 입찰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되며, 단독 입찰 혹은 2개사 이하가 컨소시엄을 맺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산곡5구역 재개발 사업은 산곡동 370-58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149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조합원 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였던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과 맺은 시공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정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가 바뀐다.산곡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 표결을 통해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과 시공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이날 열린 총회에는 전체 567명 중 398명이 직접 참석하거나 서면결의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387명이 시공계약 해지에 찬성했다. 시공사가 조합 운영비 등 필수 사업비를 미지급해 발생한 사업 지연이 계약 해지의 가장 큰 이유다. 산곡5구역 재개발사업은 산곡동 370-5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1498세대를 조성하는 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5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산곡5구역 주택 재개발 조합은 최근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계약해지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오는 11일 총회를 열어 조합원 표결을 통해 시공계약 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시공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012년 이후 시공사가 조합운영비 등 사업비 대여를 멈추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2016년 새로 구성된 집행부가 사업비 대여금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