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지난 12일 열린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4950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 규모다. 이로써 DL이앤씨가 리모델링 시장 복귀 두 달만에 누적 수주 1조를 넘어섰다. 율곡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21개동, 총 2042세대 규모다.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25개동, 총 2348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본 에듀퍼스트'다. DL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최근 초대형 리모델링 단지를 연이어 수주하며 다음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쌍용건설은 올해 3월 4500억원 규모 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에 이어 5월 8000억원 규모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초격차 1위 수성에 나섰다. 또 국내 리모델링 최초로 일반분양(29가구) 예정인 송파 오금아남 리모델링을 지난 4월 착공해, 수주부터 시공과 준공까지 리모델링과 관련한 모든 프로세스를 수행하게 됐다.현재 쌍용건설이 차기 리모델링 수주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3225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규모다. 이 사업은 DL이앤씨가 사명을 변경하고 최초로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우륵아파트는 도보로 5분 거리인 4호선 산본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