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 등 새 플래그십 단말기를 출시한 가운데, 제품 판매를 대리하는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전자판매가 소속 근로자들로부터 국민청원 폭로 대상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17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를 고발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반대로 하는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본 청원물의 일부 내용은 18일 현재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돼 관리자에 의해 수정됐다. 참여인원 1000명을 넘긴 이 글은 본래 삼성전자 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