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뇌기능개선제 '옥시라세탐' 제제가 임상재평가에서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면서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날 혈관성 인지 장애 증상 개선에 효능을 입증하지 못한 옥시라세탐 제제를 처방·조제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 이번 옥시라세탐 처방 및 조제 중지 조치 대상 품목은 고려제약(014570)의 뉴로메드정과 뉴로메드시럽, 광동제약(009290) 뉴로피아정, 삼진제약(005500) 뉴라세탐정, 환인제약(016580) 뉴옥시탐정이다.앞서 식약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항 당뇨제 '포시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 진입한다는 소식에 삼진제약(005500, 대표 최승주, 조의환, 장홍순, 최용주)이 상승세다.2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진제약은 전일 대비 17.88%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미드아메리카 심장연구소(MAHI)와 공동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하는 포시가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이번 임상의 목표는 포시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