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마트가 비대면 소비문화 추세에 따라 새벽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롯데마트는 오는 12월1일부터 경기 남부 및 서울·부산 전 권역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인 ‘새벽에 ON’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기존 새벽 배송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 전용센터를 통해 경기 서부지역과 서울 일부 지역만 가능했으나 롯데슈퍼가 운영하고 있던 경기 의왕, 부산 지역의 오토 프레시 센터를 롯데마트가 운영하게 되면서 새벽배송 범위가 확대 됐다.롯데마트는 그로서리 전문몰의 강점을 살린 ‘3일돼지’, ‘황금당도 과일’ 등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