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 매각 상황도 난기류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가 서부면허시험장 부지와 송현동 부지 맞교환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마포구가 발끈하고 나섰다.20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시장대행 서정협)와 대한항공(003490, 대표 조원태, 우기홍)의 부지 맞교환 계획을 둘러싸고 “마포구는 서울시와 LH가 추진하는 서부면허시험장 부지와 송현동 부지 맞교환 계획은 구와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주택공급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거부했다.그러면서 “8•4 부동산 대책에서 상암동 일대 6200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