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플랜트 토목 구조물 설계 분야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파이프랙(Pipe Rack)은 플랜트에서 원료와 생산품 등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배관 및 케이블 등을 지지하는 구조물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이다. 파이프랙이 지지해야 하는 배관이나 케이블 등 설계 정보와 플랜트가 건설되는 지역의 바람, 지진 하중 등의 정보를 반영해 자동으로 파이프랙 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산업통장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탄소저감모델연계 디지털엔지니어링 설계기술 개발사업' 세부과제 중 하나인 'AI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정보 디지털 변환 추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한다. 주관사인 위세아이텍 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조합,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