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가수 한강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금의환향’했다.한강은 지난 3월 20일 ‘대구 수성구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해 김대권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수성구 홍보 영상 촬영에도 열심히 임했다. 자신의 노래 ‘끓는다 끓어’와 ‘띠아모’, ‘사랑한다고 말해요’를 개사해 ‘수성구 홍보송’을 선보인 것. 특히 김대권 구청장은 “한강의 열렬한 팬”이라며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한강이 부른 ‘연모’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요즘 노래 연습에 한창”이라고 덕담을 하기도 했다.한강의 소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결정됐다.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MH컨벤션웨딩에서 경남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총회에 조합원 308명 중 298명이 참석했고 포스코건설이 203표를 받아 92표를 받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경남타운 주택재건축사업은 82년에 준공된 경남타운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공공주택 4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