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기아(000270)가 호주에서 판매한 스포티지와 스팅어 5만 7천여대가 엔진화재 위험으로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다.18일 호주 매체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에 따르면 호주 교통안전국(ATSB)는 기아가 판매한 스포티지와 스팅어 총 5만 7851대에 대한 리콜을 게시했다.리콜 대상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시판되고 있는 스포티지 5만 6,203대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판매된 기아 스팅어 차종 1648대 등이다.특히 이들 차량들은 전자 제어 유압 장치(HECU)의 전기 회로 단락 현상으로 차량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기아가 미국 최고 권위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기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1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8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내구품질 일반브랜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급브랜드까지 포함한 32개 전체 브랜드서도 3위를 차지해 기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일반브랜드 부문 평가에서 기아가 97점을 받아 한국 자동차 사상 가장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대표 최준영, 송호성)는 스포티지 연식변경 모델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2021 스포티지’는 오토홀드(자동정지)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2021 스포티지 판매가격’은 2.0 디젤의 경우 △트렌디 2464만원 △프레스티지 2670만원 △시그니처 2999만원, 1.6디젤은 △트렌디 2415만원 △프레스티지 2621만원 △시그니처 2950만원, 2.0가솔린 △프레스티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대표 최준영)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1181대, 해외 10만 973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6만9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19,0% 증가, 해외 판매는 44.0% 감소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5738대로 국내외를 합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셀토스가 1만9278대, 쏘렌토가 1만6550대가 팔렸다.국내 판매의 경우, 쏘렌토가 9297대로 2개월 연속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