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노인복지주택 단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민들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원인 제공이 시공사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의 늑장 하자보수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진위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3일 퍼블릭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지구 '용인 스프링카운티자이'로 현재까지 아파트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0명 이상에 달한다. 아파트는 사우나가 포함된 커뮤니티센터를 자체 폐쇄했고, 1000명 이상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