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상한가를 기록한 11일 한 개인투자자가 주식 50만주를 순매수 한 것을 두고 시세 조종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나섰다. 14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엔씨소프트에 대한 심층 조사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잠정 실적과 함께 NFT 사업 진출을 선언해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29.92% 오른 78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그런데 이 날 한 개인 투자자의 계좌에서 70만3325주를 매수하고 21만933주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