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입주 전부터 부실 시공으로 논란이 됐던 '신동탄 SK뷰파크(1차)'에서 입주민들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이로인해 시공사 SK에코플랜트는 38억 배상 위기에 놓였다.건설업계와 월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4월 21일 경기도 화성시 신동탄 SK뷰파크(1차) 입주민들이 시공사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를 상대로 소송한 하자보수소송에서 원고(입주민)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1심 재판부는 SK에코플랜트가 2020년 한국건설사업관리기술원 등의 감정평가를 통한 하자보수 관련 감정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