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진제약(005500, 대표 장홍순·최용주)은 재발 및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SJP-1604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1일 밝혔다.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속 심사와 함께 임상시험 비용에 대한 세금 감면, 신약 심사비용 면제, 시판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백혈병은 질병의 진행속도와 발생하는 세포 형질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눠지는데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압타바이오(293780, 대표 이수진)가 16일 장 초반 상승세다. 압타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68% 상승한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인 압타바이오는 이날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의 효과를 입증하고 추가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세포 실험을 통해 자사 녹스 저해 치료제 ‘APX-115’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압타바이오(293780, 대표 이수진)가 자사 녹스(NOX) 단백질 저해제 파이프라인의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고, 해외에서 임상 2상을 우선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550원(20.59%) 오른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동아사이언스는 압타바이오가 녹스(NOX) 단백질 저해제 후보물질인 ‘APX-115’ 세포 실험 결과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증식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물질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