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국민들에게 비치는 코레일 KTX의 이미지가 SR의 SRT에 비해 턱없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국토위 소속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사장 손병석)이 진행한 자체 정기조사에서 SRT가 낫다라고 답한 비율이 2018년 51.1%에서 2019년 62.6%로 크게 증가했는데, KTX가 낫다라고 답한 비율은 2018년 3.3%, 2019년 4.5%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코레일이 그나마 선전한 항목은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였는데, 이마저도 SRT가 우위라고 답한 비율이 43%, KTX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