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디즈니+’와 제휴를 통해 여가 슈퍼앱 입지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The-Top, 이하 OTT) 디즈니+는 지난 12일 국내 진출을 공식화하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야놀자는 국내 여가 플랫폼 중 최초로 디즈니ㆍ픽사ㆍ마블 등 유명 브랜드의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디즈니+와 제휴했다.야놀자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온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만여개 숙박 및 레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다음달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힘에 따라 여행과 외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숙박, 항공권 등 여행 관련 10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8배 늘었으며, 전월과 비교해도 3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여행 수요를 잡고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인터파크(035080, 공동 대표 이기형, 강동화)의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글로벌 여행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야놀자는 여행ㆍ공연ㆍ쇼핑ㆍ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 원에 인수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야놀자가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 기업들이 잠식하고 있는 해외 여행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야놀자는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외 여가 산업의 경쟁력 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북도 전용관은 강원도, 제주도, 부산에 이어 야놀자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지역 전용 상설관이다. 숙소ㆍ레저ㆍ교통ㆍ맛집 등 경북지역 여행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테마별 추천 여행 코스도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역 내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여행객을 분산시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총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로의 실탄을 확보했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투자액인 1조원보다 2배 이상 큰 수치로, 소프트뱅크가 국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금 중 쿠팡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다. 이에 업계에서는 야놀자를 '제 2의 쿠팡'이라고 평가하며 야놀자의 다음 행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IT 기술 기업이자 여가 플랫폼 야놀자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야놀자 지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총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주도하는 벤처캐피탈(VC)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가 한국계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쿠팡에 이어 두 번째다. 야놀자는 투자유치금을 활용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기술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 빅데이터를 통한 개인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