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영등포 최초 더블 복층 설계가 적용된 '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브도시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원에 조성하는 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16 ~ 45㎡ 오피스텔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은 전호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일부 호실은 영등포 최초 더블 복층형 구조를 통해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 공간이나 작업실·홈트레이닝 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시행자로 7월 2일 지정된 뒤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진시장은 1970년 건축돼 과거 정비사업이 추진됐지만,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이 중단돼 2017년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을 받았다.이에 LH·국토교통부·서울특별시·영등포구는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과 도시정비를 연계한 사업모델을 마련했고 영진시장 재개발 사업은 지난 12월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으로 선정돼 위험건축물 최초 긴급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공공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