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 변호인단이 최근 일부 언론에서 공소장 전문을 기반으로 보도한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또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주요 신문에 게재된 삼성물산 광고가 언론사의 보도 방향 및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이번 발표문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등 삼성 최고위 경영진들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후 처음 나온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문이다. 11일 삼성 측 변호인단은 삼성물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공개된 한겨레신문의 '주총 직전 36억 광고, 언론 쥐고 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