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3225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규모다. 이 사업은 DL이앤씨가 사명을 변경하고 최초로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우륵아파트는 도보로 5분 거리인 4호선 산본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군포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시작했다.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두 개 이상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수 없는 단독입찰로 진행된다. 조합은 8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고 2월 19일 입찰 마감할 예정이다.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 33 일원에 있는 우륵주공7단지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지하 3층~지상 15층, 20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