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입주를 앞두고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다. 부실공사 이면에는 건설사와 양주시청 간 유착 의혹도 제기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다수 매체와 입주자 제보에 따르면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는 가구 당 100가지가 넘는 하자가 발견돼 문제가 되고 있다. 실내 수직·수평이 맞지 않아 붙박이장과 벽 사이가 벌어져 손이 들어갈 정도이고, 벽과 타일은 울퉁불퉁하며, 창 밖 난간이 없어 추락위험이 있었다.특히 건물과 경사로가 맞닿은 곳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월드건설산업이 양평 다문지구 주변에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을 7월 중 분양 한다고 밝혔다. 월드메르디앙은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99-18번지 외 필지에 지하 2층~지상 12층 2개 동으로 공동주택 31세대, 오피스텔 40세대로 구성됐다. 오는 2022년 6월 상가와 함께 입주될 예정이다.월드건설산업 관계자는 "양평다문 월드메르디앙만의 장점은 층고를 30cm 높여 설계해 답답함을 없앴다는 점이다. 또 발코니 확장 및 인테리어를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천장형 에어컨 시스템, 주방벽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