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은행 입장이 아닌 국민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은행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기본·변화·상생’ 3가지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조 회장은 “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다시금 충실해야 한다”며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힘써야 하며, 고도화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변화를 위해서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플랫폼 혁신을 통해 테크기업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로 조 전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 측은 “조 후보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이 공개됐다.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고 잠정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군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등이다.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다음주 회추위를 추가로 개최해 후보군을 면밀히 살펴본 후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차기 회장 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에 금융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이후 2~3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후보군을 추린 뒤 최종 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김 현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30일 만료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장은 기본 3년 임기에 더해 1회 연임이 가능하지만, 주요 금융지주 회장도 모두 교체된 상황인 만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징계가 경영활동을 위축시킨다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발언을 두고 사모펀드 피해자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 등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앞에서 김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김 회장은 지난 9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당국이 내부통제 미흡을 이유로 은행장 징계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은행권의 우려가 크다”며 “이번 징계는 법제처와 법원의 기본 입장인 ‘명확성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임기를 남겨둔 채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데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7일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은행연합회장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곧바로 농협금융에 사의를 표했다. 당초 김 회장의 농협금융 회장 임기는 2021년 4월까지로, 약 5개월가량 남은 상태였다. 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융정의연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14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갑작스러운 최고경영자(CEO) 공백을 맞게 된 농협금융의 차기 회장 인선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은행연합회는 27일 오전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김광수 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단독 추천됐다.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3차 회의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김광수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도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회추위 관계자는 “김 후보자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